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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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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계열 글쓰기는 사회와 그 구성원인 인간에 대해, 혹은 인간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을 분석하고, 이를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 체계를 세워 글을 쓰는 데 그 목적을 둔다. 엄밀하게 말해 인문학 계열 글쓰기와 사회과학 계열 글쓰기도 차이가 있다. 인문학은 인간의 본질과 존재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하는 철학, 창의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는 문학, 역사적 과정과 원인, 결과를 분석 해명하는 역사를 아우르는 학문이다. 따라서 때로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때로는 일어난 사실이나 현상의 이면에 대한 통찰력이 요구된다. 문학작품, 미술, 음악, 공연을 감상하고 쓰는 비평문, 답사보고서, 학술 에세이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사회과학 분야 글은 사회현상에 대한 조사와 해석을 토대로, 현대사회를 비판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나아가 대안적인 삶과 사회의 가능성을 모색하기도 한다. 사회과학 분야 글들로는 문화분석 글, 현장활동지, 인터뷰 글, 여론 조사, 설문조사나 통계자료에 기초한 글 외에 넓게는 시사칼럼, 비평문, 신문기사문 등이 있다.

자기 전공과 관련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분야의 책을 선정해 서평을 작성한다든지, 시사적인 문제나 사회현상에 대해 일정한 입장을 피력하는 칼럼을 씀으로써 논리적 사고능력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를 연습할 수 있다. 한 편의 글을 읽고 그 글에서 아이디어나 개념, 이론 등을 새로운 대상에 적용해서 글을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를 확장해서, 타인의 글을 자신의 시선으로 분석해서 찬반견해를 밝히거나 제3의 주장을 펼치는 글을 쓸 수도 있다.

인문사회계열 글쓰기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비평이다. 비평은 예술작품이나 문화 현상을 대상으로, 그 안에 담겨 있는 의미를 해석하고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책이나 영화, 연극, 공연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문화 전반을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비평문을 쓸 때는 다음의 사항을 유념하도록 한다.

  1. 해당 작품을 선정한 이유를 밝힌다.
  2. 작품과 작가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한다.
  3. 작품을 비평하는 시각이 분명해야 하며, 이론적 근거가 뒷받침돼야 한다.
  4. 작품의 고유한 가치, 의의, 한계를 언급한다.
  5. 지나치게 주관적이고 감상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6. 충분한 논거와 논리를 가진, 작품에 대한 비판은 가능하지만, 근거 없는 비난은 바람직하지 않다.
  7. 주제나 내용이 유사한 다른 작가 작품이나 다른 장르 작품과 비교하면서 감상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학생들이 전형적으로 많이 접하고, 쓰는 글은 각종 연구보고서, 통상 리포트라고 불리는 글이다. 인문사회계열 보고서의 구성방식은 아래와 같다.

인문사회계열 보고서 양식

1. 서론
    대상의 범위 및 선택 동기
    대상과 관련된 이론과 선행 논의
    문제제기 및 연구 방법

2. 본론
    대상의 이해에 필요한 사회, 문화적 배경
    대상에 대한 분석 및 해석
    대상에 대한 비평과 평가

3. 결론
    본론의 핵심 내용 정리
    대상의 사회,문화적 의의
    대상의 한계 및 전망 제시